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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765023&ected=
전북도, 5일 밤 전주시 고사동 일대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찾아가는 거리상담 실시

전주--(뉴스와이어) 2014년 09월 04일 -- 전라북도는 9월 5일(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전주시 고사동 일대에서 “2014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

새학기 시작과 함께 추석 명절연휴로 거리배회 청소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보다 많은 청소년을 만나기 위하여 진행된다.

전라북도는 지난 3월부터 매주 목·금·토요일 전주시내 청소년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가출의 예방과 조기개입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들꽃청소년 희망로드’를 시행 중에 있다.

이 사업으로 93명(남 54, 여 39)의 거리배회 청소년 상담내용에 따라 식사·간식·생필품 제공(84명), 의료지원(1명), 일시보호(3명), 귀가 조치(5명)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거리상담은 ‘들꽃청소년 희망로드’와 함께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울안·푸른·임마누엘청소년쉼터, 전주완산·덕진경찰서,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등 10개 청소년유관기관에서 전문상담사,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거리상담에 청소년 유관기관의 동참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출 청소년과 거리배회 청소년들을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청소년 관련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발견된 가출청소년이나 상담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전문 청소년상담사와의 상담은 물론 추후 관련기관과 연계되어 지속적인 보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전라북도는 ‘들꽃청소년 희망로드’를 매주 목·금·토 전주시내 청소년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긴급물품(먹거리 및 생필품) 제공과 전문가 상담 및 의료·법률 서비스 등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출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거나 가정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은 청소년쉼터 등 시설연계를 통해 청소년 범죄 유입, 거리배회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민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도 및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한 청소년전화1388(전화 063-1388 , 사이버상담 www.cyber1388.kr , 휴대전화 문자상담 #1388)로 언제든 상담을 할 수 있으니 청소년들의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