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S-Net 청소년지도자연찬회 개최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소장 이근석)에서는 12월 12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도내 청소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전라북도 후원으로 CYS-Net 청소년지도자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CYS-Net 청소년지도자연찬회는 2006년 5월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가 개소한 이후 청소년을 위한 One-stop 토털 서비스를 지향하고자 구축한 1388지원단 및 자활지원단 등을 모시고 그간의 추진현황 등을 보고하는 자리이다.
2006년은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인 지역사회의 안정망(Community Youth Safety-net, CYS-Net) 정책을 실시하는 원년으로서 도내에서는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에서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가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위기청소년이 발견되면 상담을 통해 문제를 평가한 뒤,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 속에서 원스톱으로 전달하고 있다.
CYS-Net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자원과 적극적인 연계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저절로 구축되거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긴밀하고 강한 네트워크가 형성 되어야 한다.
이에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위기지원 및 자활지원 연계기관들과의 견고한 네트워크 커뮤니티 형성 및 각 기관 실무자들 간의 활발한 연계성을 높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