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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전라북도청소년상담자대회가 20일 터존뷔페에서 열렸다. |
전라북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박병채)가 주최한 2011 전라북도청소년상담자대회가 20일 오전 10시 터존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도내 청소년상담기관에 종사하는 상담자들의 사기증진 및 자질향상과 청소년상담기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결망을 확보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고민거리를 해소하고 문제해결과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상담 등에 공이 많은 김현주 상담팀장을 비롯 19명에게 전라북도지사 표창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시상도 함께 펼쳐졌다.
한편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문능력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문제영역별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하여 우리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을 위한 보금자리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