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치유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라북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고위험군 청소년의 해결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8.8 ~ 8.19까지 12일간 익산이리온유스호스텔에서 도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여자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치유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은 학교의 추천을 받아 인터넷 중독율이 높은 학생들로 선발하였으며, 집단·개인·가족상담, 꿈트리 진로프로그램, 봉사활동, 심리극, 자치활동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투입되어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중독율, 의존율을 줄이기 위한 픅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의학신문_최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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