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가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지원사업 선정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경아)의 ‘꿈틀’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학교를 그만 두었지만 학업을 계속하거나, 진로탐색, 직업교육 등 관련 활동을 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포함한 전국 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선정하였다.
‘꿈을 실현하는 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이 꿈틀꿈틀 피어오른다는 의미’의 ‘꿈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3가지 공간(프로그램 운영공간, 자립지원공간, 자유공간)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운영공간에서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식사지원, 동아리활동, 학습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자립지원공간에서는 자립동기 강화를 위한 집단교육 및 상담이 진행된다고 한다. 자유공간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1인 미디어 촬영실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꿈틀’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제공을 위하여 4월경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뒤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식사지원, 교통카드지원, 수능대비반, 동아리,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73-1388)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출처: 전북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