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라북도 ‘밖꿈 교통카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자 모집
전라북도는 다음 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밖꿈 교통카드 사업을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경아)와 함께 운영한다.
전라북도에서 진행한 ‘2019년 전라북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전북연구원,2019)’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책적 지원 욕구 24개의 항목 중 교통비 지원은 2.85점인 4위로 집계됐다. 특히, 니트형 청소년의 경우 교통비 지원이 2위로 나타났으며 위와 관련하여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최소한의 교통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3월 4일까지 교통카드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전라북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밖꿈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교통비를 충전하여, 전국 시내·외 버스 등 대중교통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밖꿈 교통카드 신청이 가능한 학교 밖 청소년은 만 9세~18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1회에 3만원씩 연 최대 6회(18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체 교통카드를 제작하여 9개의 시‧군 센터와 함께 교통카드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내 10개 도, 시·군(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무주군, 순창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를 중단한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도움을 원하는 청소년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1388/ http://jb1388.kr)에서 전화 및 모바일 접수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KNS 뉴스통신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654048)
전라일보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9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