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1:1 진로·진학 컨설팅 운영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경아)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1:1 진로·진학 컨설팅‘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1:1 진로·진학 컨설팅은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도내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입시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과정과 방법에 대한 심층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는 적성검사 결과를 토대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1:1 진로·진학 컨설팅은 운영방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동시에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시상담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9년 전라북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전북연구원)‘연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의 57.7%가 검정고시 및 수능 준비 등 대부분 학업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 대학입시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이번 컨설팅은 청소년의 구체적인 입시전략 설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컨설팅에 참여한 청소년은 “대입 전형에서 착각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고, 컨설팅을 통해 지원해야 할 대학을 확실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내에는 9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무주, 순창)가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 및 ▲자기계발, ▲학업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73-1388)로 문의하거나, 인스타그램(@kdreamjb) 또는 홈페이지(www.jb1388.kr)에 접속하면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관련 정보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민일보 :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