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익산유스호스텔에서 미디어사용조절이 필요한 전라북도내 여자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2022 스스로 캠프’를 펼쳤다.
이번 ‘스스로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자기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치유캠프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개인상담·집단상담·가족상담 등 심층상담과 대안활동, 동아리활동 및 부모교육 등 맞춤형 통합 치유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비즈공예, 에코백만들기, 오일파스텔 등의 대안활동과 119안전체험관 탐방, TV스튜디오 체험, 마술체험, 케?만들기, 뷰티메이크업 등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및 심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원예치료, 감사일기, 방송댄스 등 신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아니라, 치유캠프 종료 후에도 사후모임과 청소년동반자와의 개인상담을 통해 평소 생활환경에서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촘촘한 추수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염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과 나와의 관계를 점검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이 인터넷·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도록 각 가정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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