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경아)은 8일 전주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진로∙진학 설명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설계관, 탐색관, 홍보관 3가지 테마를 마련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설계관에서는 진로진학 전문교육기관 퓨쳐플랜 박하랑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진로∙진학 패러다임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2019학년도 대입특징 분석 및 검정고시 출신자 대입지원전략’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진로∙진학 설명회에서는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강화 및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SMART종합진단검사를 활용하여 진로, 학습, 입시분석 및 로드맵 설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입시컨설팅이 진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 60명이 참여하였다.
탐색관에서는 전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우석대학교 재활학과, 기전대학교 뷰티디자인과, 원광보건대학교 항공서비스과 4개 대학의 협조로 학과 소개 및 입학상담이 진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인식 강화를 위해 VR체험, 장애인 재활상담사 소개 및 직업평가도구 체험, 네일아트체험, 승무원체험 등 특성화학과 체험 부스도 운영되었다.
홍보관에서는 전기안전공사의 참여로 공기업 채용설명 및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 중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전문직업훈련이나 취업연계 전 청소년들의 직업선택과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챌린지업’ 부스도 마련하여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라북도 내에는 9개의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원 연계,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학습 및 정서상담, 동아리 및 문화체험 활동, 1:1 멘토링, 취약 계층 청소년 직접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 및 자기계발, 학업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