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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sc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7853익산 청소년 신문 '벼리'를 아시나요?
오명관 기자  |  iscmnews@isc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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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16  1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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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놓은 줄’을 일컫는 말로 어떠한 일이나 말의 핵심을 뜻하는 ‘벼리’ 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익산시 청소년 신문이다. 청소년 신문 벼리는(이하 벼리) 청소년 자신들의 일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담아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주된 활동을 담당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벼리 사무실에 모여 회의를 한다. 편집장을 중심으로 정보에 관련된 기사를 담당하는 1팀, 주로 비판적인 기사를 담당하는 2팀, 마지막으로 앞선 두 팀들의 기사에 필요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지원하는 3팀. 총 3개의 팀으로 조직돼 있다.










   
 








   
 
기사는 소재 찾기, 기사 작성, 기사 수정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게 되는데 각 단계마다 50명 정도의 벼리학생기자들이 모여 열정적인 회의를 해 참신하고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문은 익산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매 분기별(1년에 4회) 출간되며 익산 전역의 고등학교에 배포돼 학생들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최근 SNS를 통해서도 신문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하지만 벼리에게도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는 남아 있다고 한다. 편집장을 맡고 있는 이석철군(18)은 “학생들에게 충분한 흥미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좀 더 재미있는 요소들을 추가해 독자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벼리는 올해 마지막 신문을 간행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11월 말에 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익산시 청소년 대표 채널로서 나아갈 벼리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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