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급식지원 운영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을 실시해왔다.
센터에 찾아오는 청소년에게는 즉석식품 또는 인근식당을 이용한 급식지원을, 코로나19로 인해 내방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식자재, 반찬류 등으로 구성된 급식키트를 가정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1년 전라북도 학교 밖 청소년 인권침해 및 차별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9년도 이후 결식률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하루 1끼’ 또는 ‘거의 먹지 않는다’는 비율이 19%로, 그 이유는 ‘습관이 되어서’가 45.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센터에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식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춰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멘토와 함께 온·오프라인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배송된 식재료를 활용하여 일주일 식단에 대한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월간 생활목표를 세우고 이행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1회 가정으로 급식키트를 배송한다고 한다.
급식지원 사업은 센터를 이용하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 내에는 10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북,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무주, 순창)가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 및 ▲자기계발 ▲학업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74-1388)로 문의하거나, 인스타그램(@kdreamjb) 또는 홈페이지(www.jb1388.kr)에 접속하면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관련 정보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 KNS 뉴스통신 :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770140
- 새전북신문 :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35663
- 전북도민일보 :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0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