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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안전문화대상 공모전 우수기관 표창
광역지자체 부문 공동 1위(전북,대전,인천), 특교세 2.1억 확보
▶생활의 과학화, 안전하자 캠페인 등 선도적 주민참여 모델 제시
▶코로나19 시대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 노력 높이 평가
□ 전북도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안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2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안전문화 대상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간과 함께 추진한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시상이다.
○ 전북도는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삶의 방식을 개선하는 도민 운동인 ‘생활의 과학화를 통한 청정 전북’ 사례로 응모하였으며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시책 등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국민 안전의식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 올해 전북도는 도청 청사 1층 로비에 ‘생활의 과학화 안전체험장’을 설치해 도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감염병 예방,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술잔 돌리기 등 비위생적 행태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건강한 외식문화 도민 실천운동도 추진하였다.
○ 또한, 주민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참여를 위해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버스 랩핑광고, 홍보영상 제작, 안전하자 마스크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 특히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협의회 33개 기관 등 민관이 함께해 안전에 대한 도민 참여와 관심을 높였으며, 지난 2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북도, KBS 전주방송총국, 도교육청, 전북지방경찰청 등과 협약을 맺기도 하였다.
□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 안전관련 단체와 도민이 합심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문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북도청 홈페이지-알림마당-전북포커스-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