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직장인들과 스킨십을 가졌다.
31일 오전 전북현대 핵심 수비수이자 국가대표 권경원과 전주성 수문장 송범근이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번 선수단의 방문은 지난 9월 ‘스쿨어택’에 이어 직장인 팬들과도 공감하기 위해 실시한 ‘직장어택’ 이벤트에서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선정되며 이뤄졌다.
두 선수는 전주성을 찾아 적극적으로 응원을 펼치며 직장어택 이벤트에 참여했던 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사인 및 사진촬영 등을 실시하며 성원에 보답했다.
선수들은 스킨십 활동뿐만 아니라 센터의 청소년들이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며 운영하는 청소년 CEO 카페 ‘꿈드림’을 방문해 일일 바리스타 체험을 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권경원은 “직장어택을 통해 많은 직장인 분들께서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주성을 찾아 주셔서 감사했다”며 “직장인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송범근은 “축구선수라는 직업 외에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도 만날 수 있어 기뻤고,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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