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비대면 학습멘토링 ‘1388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학생들 온라인 수업 적극 도와 >
‘1388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0년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그리고 상담복지센터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복귀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SNS를 활용하여 1:1로 매칭된 멘토선생과 함께 학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교과서 이외의 교재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학습교재도 지원한다.
도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중에는 학업의 어려움으로 학교부적응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1388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습결손을 호소하며 학업중단 위기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비대면의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이후에는 센터에 내방하여 오프라인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에서 테블릿PC를 후원받아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수업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복귀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상담서비스, 온·오프라인 학습 멘토링, 집단교육 등 청소년들의 위기수준과 개별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내 청소년들의 학교중단을 예방하고 학교복귀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