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도내 부모자녀 갈등 해소를 위해 청소년 전문가 대상 지도자 양성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염)에서는 오는 3월 2일, 3일 이틀간 전라북도 내 부모자녀 갈등 해소 및 가정 내 청소년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이음부모교육 지도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30여명의 청소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부모의 자녀이해능력 및 갈등해결능력 향상을 조력하고, 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부모교육 및 부모상담 강화를 도모한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다시보기 ▲자녀 힘 북돋우기 ▲자녀 이해하기 등의 세부내용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에게 가장 가깝고 단단한 지지체계가 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강조한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윤정미 팀장은 “청소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성장 뿐 아니라 자녀와 함께 부모도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했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 외에도 위한 개인상담, 교육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정보는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74-1388), 또는 인스타그램(@kdreamjb), 카카오채널(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