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상염센터장)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상담축제를 5월 23일, 24일 이틀간 운영한다. 청소년상담축제는 2023년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특자도로 출범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청소년박람회에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고 도내 14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9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도내 대학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보호자, 지도자등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축제는 박람회의 110여개의 부스 중 상담영역의 34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운영 내용으로는 성격유형검사(MBTI, 에니어그램), 진로탐색(집중력검사, 홀랜드검사, 직업토이 만들기)외 사랑의 언어 검사, 도형검사 등 전문심리검사를 진행하고 현재 감정상태를 점검, 정화할 수 있도록 음악치료, 싱잉볼, 명상체험, 스트레스 솔루션 등이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디폼비즈블럭, 감정인형 만들기, 카드상담, 보드게임, 직업체험, 도내 대학 입학상담 등 청소년 상담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염은 “청소년상담축제 운영을 통해 도내 청소년 및 참여자들이 긍적적이고 건강한 자아상을 탐색할 수 있길 바라며, 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지도가 향상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고민상담과 도움이 필요할 땐,
전화(☎063-1388), 사이버상담(홈페이지www.jb1388.kr)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