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염)는 오는 8일에 실시되는 2023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사장을 방문해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총 1,071명(초졸 90명·중졸 229명·고졸 752명)이 지원했으며 전주평화중학교·전주아중중학교·송천중고등학교·전주교도소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초졸의 경우 신분증과 수험표,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을 준비해야 하며, 중·고졸의 경우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검정색 사인펜, 개인 도시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전라북도 및 도내 9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도내 수험생 310명에게 점심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합격 응원 꾸러미를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시험 당일까지 고생한 수험생 모두의 노력과 수고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검정고시 교재지원, 1:1 학습 멘토링, 진로진학 컨설팅 등 만 9세에서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74-13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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