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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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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푸른 청소년의 육성을 위한 산악모험캠프 열려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소장 이근석)에서는 8월 10일 ~ 12(2박3일) 간 임실소재 불재뫔도예원에서 도내 위기청소년 4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전라북도 후원으로 푸른 청소년의 육성을 위한 산악모험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산악모험캠프는 위기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고, 도내 쉼터들간의 정보공유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극기훈련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대화를 통한 마음의 문열기, 댄스치료와 도자기체험을 통해 심성강화훈련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은 친구관계, 학업, 가족, 진로결정에서 경제적 문제, 적응, 가출, 비행, 폭력, 약물, 성문제에 이르기까지 성장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이번 캠프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산악모험캠프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일환으로 여는 캠프인데, 지원기관들의 협조하에 이루어지게 된다. 1차 지원은 도내 쉼터들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2차 지원은 캠프시 응급환자 및 상처가 났을 때 도와 줄 응급구조단들이 참여하며, 3차 지원은 청소년단체에서 지도자들께서 이번 캠프를 위해 자원했다는 것이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란? 지역사회내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연계해서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청소년지원네트워크다. 이는 곧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인 것이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가 허브(HUB) 역할을 담당하여, 지지를 통해 문제를 평가한 뒤 해결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 기관에 연계하는 원스톱(One-Stop) 및 토탈(Total)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종류는 다음과 같다.

○ 상담 및 정서적 지원 ○ 사회적 보호 ○ 교육 및 학업지원 ○ 진로 및 취업지원
○ 의료 및 건강지원 ○ 여가 및 문화활동지원 ○ 법률자문 및 권리구제

서비스 신청방법은 국번없이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한다.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는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1600-6 전주YMCA회관 5층에 있다. 국번없이 1388로 전화하시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