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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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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북지역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길거리 이동상담

전북지역 청소년지원센터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주 객사 앞에서 청소년 및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및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상담사들의 도움으로 도내 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위기청소년의 구조업무 및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미니 적성검사, 인터넷사용 습관검사, 학습에 관한 간편 검사 및 성격유형검사 등 심리검사를 무료로 실시, 해석해 주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하고 싶은 상담프로그램은’, ‘요즘 나의 관심과 고민은’ 등을 주제로 즉석 스티커 투표 코너를 펼치는 등 쉽게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적성검사를 받아본 최선미 학생(성심여고 2학년)은 “검사를 통해서 평소 나의 학습방법과 적성 분야 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 노력해서 나의 꿈을 이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전북도민일보 이방희 기자

2006-07-17 21:57:58